교통사고 사망사고 중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졸음 운전을 막기 위한 다양한 시중 제품들이 출시되어있지만 카페인 음료나 졸음 퇴지 껌 등으로도 쉽게 운전중 졸음을 이겨내기 어려운 상황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졸음 퇴치법이 있을 수 있으니 알려드리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참고하여 졸음퇴치를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졸음운전 퇴치법
1. 실내 온도를 낮추기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은 졸음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을 차갑게 틀고 송풍구를 얼굴 방향으로 향하게 틀어서 효과를 극대화 시킵니다.
2. 외기 순환모드로 바꾸기
창문을 닫고 내기순환으로 오래동안 운전하면 차내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면서 멀미와 졸음이 오기 쉽습니다. 가능하면 창문을 내려서 바깥 공기를 바로 마시거나 공기 순환모드를 외기 유입모드로 바꿔서 실내 공기를 주기적으로 환기시켜줍니다.
3. 음악을 틀고 노래 따라부르기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큰 소리로 노래를 따라부릅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활기를 찾고 음악을 통해 감성을 끌어냄으로써 뇌의 많은 부분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혹은 반대로 작은 소리로 잔잔하게 볼륨을 낮추어 가사에 집중을 할 수 있을 만큼 맞춘 뒤 따라부르면서 운전을 해보는 것도 효과가 좋습니다.
4. 진지한 주제로 생각하기
몽롱한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무언가 관심을 갖고 골똘히 생각할 수 있을만한 주제를 떠올려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해봅니다. 즐거운 주제도 좋고 화가 날 정도로 흥분이 되는 주제 또한 지쳐있는 뇌의 각성에 도움이 됩니다.
5. 손가락으로 지압하기
머리의 정수리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가볍에 두드려주거나 손목, 손등, 귓볼 등을 손가락으로 마사지 해주면 피로 회복에 일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6. 휴식 취하기
졸음이 쏟아질 때에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졸음이 가시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 때는 가장 가까운 휴게소 또는 졸음방지 쉼터 등을 이용해 단 10분이라도 눈을 감고 휴식 또는 짧은 잠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이 안 올때는 차에서 내려서 가볍게 산책을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