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를 치료하기 위해 치료하는 방법 중에 크라운 치료가 있습니다. 크라운 재료중에 요즘은 치아색상과 이질감이 들지 않도록 지르콘이라는 재료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금니 크라운을 하고 계신분들도 많으실거에요.
크라운 치료를 아무리 제대로 했다 해도 생활중에 단단한 음식물을 씹었거나 외부 충격이나 속 충지 재발 등의 원인으로 씌워놓은 금니(크라운)가 빠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금니 빠졌을때
갑자기 금니가 빠지면 우선 당황하기가 쉬운데요. 빠진 금니의 상태에 따라 그대로 활용이 가능한지 아니면 다시 재료를 녹여서 틀을 만들어야 할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금니를 잘 보관한 채 곧장 가까운 치과로 찾아가는 게 좋습니다.
씌워놓은 크라운이 빠지고 나면 속치아가 공기나 타액으로 노출되어 감염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병원 내방을 미루지 마시고 금니가 빠진 당일 꼭 치과를 찾아가시길 권합니다.
만약 금니 상태에 따라서 다시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라면 주변의 폐금 매입 업체를 통해 판매 하셔서 작은 여유돈이라도 챙기시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